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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yulatte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냐냐냥 레시피 | 2026. 9. 24. 10:53

오빠는 딱히 유연이의 의사를 확인하거나 물어보는 일이 없는 편인데 주변 사람들 눈에는 오빠 마음대로 정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유연이는 선택지를 주거나 고민할 여지를 주면 안되는 애라서....... 유연이가 거절하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잇는것도 맞긴한데 너무 오랫동안 타인중심(특히 새벽오빠 기준) 생활을 해가지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해도 되는지 어디까지 주장해도 되는지 이걸 정말 못하고 하려고 하면 찐따통........ 오고 눈치 엄청나고 그런 애거든 너 이거 괜찮아? 이거 할까? 너는 어때? 이런거 물어보면 유연이 머리 폭발해서 오빠가 어지간하면 권유하는 행동을 잘 안했어 

근데 지금은 많이 건강해져서 좋다 싫다 말도 잘하고.... 하고시픈거 잇스면 슬쩍 말도 해보구 그러내요....⸝⸝ᐢ.  ̫ .ᐢ⸝⸝

‘~할래?’ 이게 아니라 ‘~하자’ 쪽이엇고 너 아니면 누가 해줄건데ㅋㅋ 또 이상한 생각한다 이러구 손잡고 같이 가주는 오빠가 너무 좋아 말로 전해지지 않는다면 행동으로 보여주면 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네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애인지 모르겠어? 그럼 알때까지 보여줄게 이게 지새벽의 태도엿다는게 날 엄청 행복하게 한다.......

ㅠㅅㅠ 말을 정리하는게 잘 안대서 좋아하는거 일단 줄줄 쓰고....... 근대 난 냐권이 지금의 관계까지 올 수 잇던건 오빠가 이런 사람이엇기에 가능한 일이엇다~ 느낌인걸 정말정말 좋아해 오빠는 항상 유연이가 자길 좋아해줫던 시간만큼 자기도 유연이한테 많이 해주고십다고 그 시간을 뛰어넘고십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이미........ 거의 대부분 이뤗다는 점까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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